일단 영덕대게는 "박달대게"라는 놈이 가장 최상품으로 손꼽히는데 대게중에서도 저질 밑바닥에 흙이 전혀 없고, 깨끗한 모래로만 이루어진 영덕군 강구면과 축산면 사이 연안 3마일앞바다에서 잡힌 것이 살이 꽉 차고 맛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백마리에 한 두 마리 밖에 잡히지않는 귀한 것이라 경매시장에서의 가격은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외관상 영덕대게는 껍질이 얇아보이고 부드러워보이며,
박달대게는 뚜꺼워보이며, 크기에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맛 또한 영댁대게보다는 살이 실하고 꽉차서 살이 단단하여 그 맛이 일품입니다.
가장중요한 것은 수심차이에 따른 염분농도 서식환경에 따른 게살의 탄력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의미하듯 박달대게는 박달나무처럼 게살이 아주 단단하여 여느품종의
게보다 쫄깃함과 담백함 뛰어 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희귀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박달대게는 영덕대게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덕대게 중에서도 박달대게를 최고의 특산 명품으로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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