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원식님의 글 [피해보상 미흡!] > ---------------------------------------------------------- 이용후기를 남겨봅니다.
지난 4월 9일 박달대게 1.2kg 두마리를 39만원에 주문하였다.
11일 점심때쯤 상품을 받았고, 저녁때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게를 측정해보고자
회사에 있는 디지털 저울을 집으로 가져갔다.
같은 크기의 한마리는 이미 찜기에 찌고 있었고, 나머지 한마리를 저울에 올려 보았다.
무게가 1009g 밖에 되질 않는다. 다시 올려보아도 역시나 무게는 똑같다.
바로 사장님에게 사진을 첨부하여 문자를 보냈다.
1kg의 대게를 잘 못 보내신거 아니냐고 물었다.
사장님은 1.2kg 맞다고 하시며, 경매보기전 첫번째열은 1~3마리 내외의 최상급 박달대게며, 무게의 오차가 있다며 이해해 주시고 맛있게 드시라고 하였다.
이해라... 물론 생물이다보니 오차는 분명히 있다.
허나, 오차라기엔 너무 차이가 난다. 3,40g 내외의 오차라면 이해가 된다. 190g의 차이면 분명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님은 미달되는 부분에 대해서 보상은 커녕, 그 정도 오차는 당연하다는 듯이 얘기를 하신다.
아... 허탈하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분명히 오해의 소지와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 사장님의 고객응대 모습에 상당한 아쉬움이 남는다.
이미, 돈은 39만원을 지불하였지만, 왠지 30만원의 대게를 먹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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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을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전에도 문자로 말씀드렸듯이 경매보기전 첫번째열 대게는1~3마리 내외 나오는박달대게로 최고상품입니다 무게가 오차가있지만 1키로급하고는 차이가 납니다 이해해주시고 나중에 기회된다면 섭섭한마음 따로 챙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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